일요일 늦은 아침...금요일 떠난 1박 2일의 워크샵이 좀 피곤했나?토요일은 여독이 덜 풀렸고...일요일은 거의 떡 실신...늦잠을 자고 일어나 아침을 먹고 오늘은 뭘 만들까...고민해 본다...결국 얼마전 새로 만든 반지갑의 내피를 불박을 잘못해 태워 먹어 다시 반지갑만들기로 결심...열심히 패턴 작업하고 가죽 선택하고 재단하고 바느질 하고... 헉헉헉....숨차다... 그런데...이넘의 내피를 넘 얇은 놈을 쓰니 불박을 하다 또 태워 먹었다...이런...온도 조절기 하나사야지...그래서 내피 다시 제작 돌입...잉...바느질 다 했는데...원래 불박은 가죽끼리 붙이기 전에 하는건네 깜빡하고 가죽에 붙이고 바느질까지 하고 불박을해버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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