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해서 게초의 카메라를 빌리게 되었고, 난 바로 호텔로 달려가 렌즈를 다시 챙기려 했다.
호텔에 오니 프론트에 전날 저녁 Music Concert장에서 만난 한국인 여행객 김정호씨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김정호씨는 같이 사진을 찍으러 가자며 헤미스 곰파에 가잔다.
정말 환상의 시간이 다가오는 것을 예감 할 수 있었다.
라다크의 황량한 고산지대를 모터 싸이클을 타고 달린다고 생각해 보라….이 어찌 환상의 시간이 아니라 할 수 있겠는가.
일단 정호씨와 AMDO CAFE에서 땜뚝을 먹은 뒤 바로 출발… 레 시내를 관통하여 레 시내를 벚어나자 양 옆으로 보이는 것은 모두 황량한 돌산…
정호씨와 내가 마치 화성을 탐사 중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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