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히말라야에 체크인 하고 난 시간은 대략 10시 30분…
난 짐 정리고 뭐고 할 시간도 없이 밖으로 나와 택시를 타고 칼라차크라가 열리는 곳으로 향했다.
칼라차크라는 레 시내에서 택시로 대략 20여분 정도 떨어져 있는 Choglamsar라는지역에서 열리는데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적 중 하나인 달라이 라마와 칼라차크라를 보기 위함이었다.
7월 6일은 달라이 라마의 생일이다. 그래서 아마도 칼라차크라를 진행하며꽤나 큰 뭔가가 있으리라는 기대감에 난 7월 6일부터 레에서 머무는 것으로 했다.
그런데 힘겹게 도착한 Choglamsar는 이미 달라이 라마의 생일 축하 인사와 기본 행사가 모두 끝난 상황…
정말 황당했다…호텔 하나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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