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대구로의 출장길에 대구에서 업무를 끝내고 바로 경주 문무대왕릉으로 달려갔습니다.늦은 저녁 9시경 도착을 하다 보니 근처 모텔에서 잠을 자고 이른 새벽 다시문무대왕릉으로...전 날 밤에는 날이 무척 좋아 하늘의 별들이 무수히 많았는데...잠들면서 "내일은 확실한 오메가를 볼 수 있겠구나..."라며 좋아 했는데...이른 새벽부터 몰려온 구름 때문에 완전히 망친 하루였습니다. 사진은 클릭 후 원본 보기 하시면 큰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문무대왕께서 다음에 다시 오라는 뜻으로 하늘에 구름을 보내 셨나 봅니다. 조만간 부산에 내려가면 다시 들려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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